2022.01.17 21:30
서울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가장 적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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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도봉구
2022년 현 기준 3개임
쌍문역점, 쌍문 도봉로점, 창동 이마트점
2019년 대비 늘긴 했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가장 적은 자치구
참고로 도봉구 구민수는 총 31만 7000명임
다만 2025년 창동에 완공될 서울아레나 등
창동 개발이 본격화되면 지역 개발과 함께
스벅 매장도 늘어질거란게 대체적인 전망
반면 인구대비로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중구
매장수 자체로는 서울 강남구지만 (강남구민 53만명)
중구의 경우 구민수는 불과 12만 2000명에 불과하나
서울 중심지고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오피스 상권에
명동 등 관광지가 있다보니 스벅 매장이 많은 편
스벅같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입점조건을 밝히고 있지는 않으나
과거 스벅 부사장으로 일했던
아서 루빈펠드의 말을 인용하자면
지역의 소득수준이나 상권의 발달, 관광지
경쟁자 (타 커피 전문점) 매장 수 등을 중시하며
특히 고학력 사무직들이 많은 지역을 선호한다고함
그러다보니 중구, 종로구등이
인구수 대비 많다고 알려짐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경우
사무직을 중심으로 월 커피값만 12만원을 지불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
스벅 입장에선 노다지도 이런 노다지가 없음
그러다보니 오피스 상권같은 경우는
유독 스벅 매장이 밀집해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