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루에 있고 이카에서 쿠스코로 여행중인데

 

1시간 가는 버스타고 가다가

 

잠깐 졸았는데 버스에서 좌석 위 보관함에 보관해놨던 예비지갑과 노트북 가방을 도둑맞았다고..

 

여권, 지갑 이런건 안훔쳐가고 원본 영상 보관해놓는 가방을 도둑맞았다고 함

 

영상 하나 찍어놓은거랑 여태까지 여행한 원본 영상들이 보관된 것들이 모두 날아갔다고.

(인터넷 문제로 백업은 나중에 하려고 했다고 함)

 

비행기표도 사야하는데 보안카드랑 그런거 다 잃어버림

 

일단 카드정지 하고 노트북 기계 위치찾기 한다고 하고 라이브 종료.

 

다행히 돈이 없거나 노트북 없어진게 아쉬운건 아니고 여태까지 찍은 영상을 날린게 너무 아쉽다고 밝힘.

 

현재로선 '우크라이나 때보다 더 심각하다' 고 했고 곧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