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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15:13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천안함 생존자 신은총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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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 중 마지막으로 구출되었던 신은총 하사
평택 2함대 사령부에 어머니와 방문하여
당시 얘기를 하는 중

사태 이후 허리뿐만 아니라 전신에 통증이 심해
마약성 진통제를 항상 챙겨 먹는다고 함.
몸에는 진통 패치를 안 붙인 곳이 없을 정도로
마약성 진통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
양치를 할 때도 넘어질까 봐 어머니가 뒤에서 잡아 줌

병원에서 신은총 하사를 처음 본 어머니의 증언

수차례 병원을 다니며 지원 없이
병원비를 내며 빚까지 생긴 상황...
이러한 현실에 신은총 하사도 힘들어하고 있음

통증 저감 장치를 최고수치로 하고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에 들 수 있는 최악의 상태

후원계좌라고 함.
작은 금액이라도 하사님께 도움이 되면 좋겠음.
왜 병원비를 피해받은 당사자가 내고있는 상황인지 도통 이해가 안감.
젊은이들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국방부의 외침은 거짓말에 불과한가....
씁쓸하다.
+
청원 주소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eVLXly
동의 한번씩만 하고 가 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