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age.png.jpg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KM차트가 국내외 음악 산업에서 주목받는 차트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M차트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트'를 지향하며 지난 2023년 출범해 현재 대한민국 3대 K팝 전문 차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공정성, 신뢰성, 팬 중심 소통이라는 세 축을 바탕으로 차세대 K팝 차트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팬 참여 기반, 데이터 신뢰성 강화한 '참여형 차트'

 

KM차트는 90년대부터 엔터테인먼트계에 몸담아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온 윤성빈 대표의 주도로 설립됐다.

 

KM차트는 기존의 일방적 데이터 기반 차트 시스템에서 벗어나, 팬덤 참여형 플랫폼으로 새로운 길을 가고자 했다. 기존 차트 플랫폼들의 일방적 데이터 중심 차트에서 벗어나 팬덤 참여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모델을 보여준 것이다. 그 결과 KM차트는 빠르게 '국내 3대 전문 K팝 차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KM차트는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팬덤 플랫폼인 '아이돌챔프'와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인기 투표나 조회 수에 의존하지 않고, 팬덤의 실제 참여와 반응을 정교하게 수집·분석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러한 방식은 KM차트를 '글로벌 스탠다드 참여형 차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요소다.

 

# 시즌 차트와 어워즈로 확장한 팬 중심 소통

 

KM차트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는 분기별로 운영 중인 '시즌베스트'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의 시즌 차트를 통해 K팝 흐름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 '시즌베스트'는 누적 조회수 약 85만 회, 실시간 최고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시즌베스트'는 결과 발표를 문서가 아닌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 팬들이 차트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구조로 설계해 기존의 정적인 차트 시스템과 차별화를 보였다.

 

지난해 3월에는 KM차트 주관으로 글로벌 K팝 시상식 '제1회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를 개최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1회는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의 사회 아래 NCT 태용, 비비지, 시크릿넘버, 플레이브, 피프티피프티 등 다수의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무료에 가까운 합리적 티켓 가격 정책을 통해 팬 누구나 접근 가능한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열린 K팝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 브랜드 고도화와 산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비전

 

KM차트는 오는 7월 11일 제2회 어워즈를 'KM차트 어워즈(KM Chart Awards, 이하 '2025 KMA')'라는 명칭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제1회는 'USA'라는 부제를 달았지만, 2회부터는 KM차트만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브랜드형 행사로 확대한다. 특히 매년 7월 정기 개최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시상식 플랫폼으로써 정착을 추진 중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KM차트는 음악 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중소 콘텐츠 제작사를 위한 펀딩 프로그램,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 미디어 운영, 팬덤 참여형 콘텐츠 기획 등이다. 이는 KM차트가 단순한 차트 제공자가 아닌 산업 생태계의 연결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보여준다.

 

# 공정성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차트 문화 제시

 

KM차트의 성장 배경에는 팬 중심의 접근 방식, 공정한 데이터 기반, 실시간 소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단순한 수치 경쟁을 넘어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차트 문화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KM차트는 음악을 소비하는 주체인 팬들의 역할을 중심에 두고, 이들이 데이터 생성자이자 의미 부여자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해 왔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팬덤 생태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획 전략이라 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28516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16 0
HOT글 기사/뉴스 더보이즈, 'ATA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 선보인다…"열정으로 무대 부술 것" [ATA프렌즈] file 2025.07.22 207 3
HOT글 이슈 폭우 피해 복구 같이 기부하자 1분도 안걸림 5 newfile 2025.07.22 1157 1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891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673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557 44
160343 이슈 폭우 피해 복구 같이 기부하자 1분도 안걸림 5 newfile 2025.07.22 1157 1
160342 기사/뉴스 따라가기도 벅찬 김건희 관련 뉴스 2 new 2025.07.22 102 0
160341 정보 일본 참의원 선거 자민. 공명 연합 참패 ( 2 newfile 2025.07.22 92 0
160340 이슈 극단적인 폭우의 원인 2 newfile 2025.07.22 99 0
160339 기사/뉴스 아직도 4대강 사업을 찬양하고 있는 조선일보 2 new 2025.07.22 98 0
160338 기사/뉴스 [단독] 응급실 뺑뺑이 악화‥'2시간 초과' 2배 이상 늘어 (2025.07.22/뉴스데스크/MBC) 2 newfile 2025.07.22 113 0
160337 유머 43년된 마지막 정통 치킨호프 1 newfile 2025.07.22 97 0
160336 유머 해외에서 한국라면 먹으면 깜짝 놀라는 이유 2 newfile 2025.07.22 92 0
160335 유머 초중고 스마트폰 내년부터 사용금지 3 newfile 2025.07.22 118 0
160334 기사/뉴스 KM차트는 어떻게 2년 만에 '3대 K팝 전문 차트'가 됐나? file 2025.07.22 140 0
160333 유머 오만추2 출연진으로 넣어달라고 김숙한테 반찬 청탁했다는 송은이 어머니 file 2025.07.22 1339 0
160332 유머 도대체 어떤 결심을 한 건지 감도 안오는 로이킴 브이로그 ㅋㅋㅋ file 2025.07.22 152 0
160331 이슈 장례지도사 하면 생긴다는 트라우마 top1.jpg file 2025.07.22 185 0
160330 이슈 배우 하려다가 보플 때문에 아이돌 데뷔로 진로 바뀐 보플2 난 빛나좌 file 2025.07.22 219 0
160329 기사/뉴스 더보이즈, 'ATA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 선보인다…"열정으로 무대 부술 것" [ATA프렌즈] file 2025.07.22 207 3
160328 이슈 내향인들은 포카 교환할 때 같은 내향인들만 찾아가는거 ㄹㅇ임 file 2025.07.22 179 0
160327 이슈 '입대 D-7' 차은우, '상남자' 변신 file 2025.07.22 210 0
160326 이슈 배구 이재영 선수복귀 file 2025.07.22 207 0
160325 이슈 한국인 여성 최정은씨, 일본에서 행방불명 file 2025.07.22 222 0
160324 이슈 나는 솔로 24기 영식의 드립을 무시하는 24기 옥순 file 2025.07.22 201 0
160323 이슈 맥스 할로웨이:정찬성은 친구가 아니다 file 2025.07.22 208 0
160322 이슈 메타(구 페북) AI 드림팀 44명 명단 유출 ㄷㄷㄷ 2 file 2025.07.22 202 0
160321 이슈 피자 테두리 부분 뭐라 부름? 1 file 2025.07.22 207 0
160320 이슈 민생회복 지원금 받은거 내년에 토해내야겠네 file 2025.07.22 216 0
160319 이슈 ㅇㅎ) 바니걸이 좋은 이유 file 2025.07.22 197 0
160318 이슈 민생지원금 신청관련 100프로 나올듯한 상황 file 2025.07.22 217 0
160317 이슈 왁싱샵 근황 file 2025.07.22 192 0
160316 이슈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범행 동기는 가정불화” 1 file 2025.07.22 211 0
160315 이슈 국정원 "北 영화는 누구나 보게 제한 푼다" file 2025.07.22 220 0
160314 이슈 장모님 우리집에 못 주무시게 했다 file 2025.07.22 221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45 Next
/ 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