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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든부를 공평하게 나눠주자"가 사회주의라고 흔히 착각한다
사실 사회주의 창시자격인 마르크스는 잉여재산이야말로 모든 불평등의 근원이라고 봤음.
논리전개가 아래와 같다.
잉여재산이 없던 원시사회는 모두가 똑같이 가난했으므로 차별도 불평등도 없었고 모두가 평등했다
그런데 농경사회가 시작되고 잉여재산이 생기면서 부의 불평등이 생겼고 이것이 계급사회로 인류를 유도했으며 결국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것이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려면 일단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자체를 없에버려야 하며 모든부를 강제로 뺏어버린다음 배급제를 통해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만 나눠줌으로써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수 있다.
즉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모든 부를 공평하게 나눠누자로 귀결되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강제로 아슬아슬하게 굶어죽지만 않는 상태로 만들어버려서, 즉 모두를 똑같이 가난하게 만든 다음 국가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만들어서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 이게 사회주의가 내리는 결론인 것이다.
북한은 사회주의를 나름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 거고 배급제는 평양에밖에 못하지만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기본 전제부터 잘못된 것임.
왜냐?
세상에 평등해지고싶은 인간은 없거든.
돈이든 외모든 뭐든 남보다 내가 더 낫고 싶어하지 평등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요즘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평등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들이 부자들의 행복을 질투해서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욕망의 표현일 뿐.
평등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가진 고상하고 고차원적인 의미가 아니다.
고로 평등이니 어쩌니 하는 단어를 입에달고 사는 사람들의 본질은 배아파 죽겠다고 외치고 다니는거니까 알아서 거르는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