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20대 (후반)

나는 이성을 볼 때 무조건 능력을 최우선으로 본다.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다 돈은 내가 많으니 상관 없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연애 감정 혹은 성적 매력을 느낀다.

무능한 사람에게는 이성적 매력을 전혀 못 느낀다.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뛰어나도 무능한 사람에게는 연애는 커녕 단순 성적 호기심 조차 들지 않는다.

(원래 성욕이 없기도 함)

항상 이상형을 물어보면 그렇게 얘기했다.

대기업 차장, 부장급의 커리어 우먼.

대학 다닐 때도 또래와 CC를 4번이나 했지만, 생각해보면 어떤 큰 설렘은 못 느낀듯.

그리고 최근 어떤 모임에서 만나서 연락하게 된 대기업 차장님이 있다.

모처럼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