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취직해서 이제 막 10일차 됐는데

23살 산업대체복무요원?이 사수 아닌 사수가 됐고,

그 위에 과장은 바빠서 날 제대로 못챙겨 주는데ㅋㅋㅋ

얘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29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품 겸 자재 보관창고를 우리 부서에서 관리하고,

내일 임원단 새해인사 겸 인사하러 각 부서 방문함.

청소한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복무요원은 지 바쁘다고 나한테 청소 짬시키고

한창 청소하다 빡쳐서 글 씀...

이새끼가 은근히 잡일 손 놓는게 눈에 보이는데

얘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이야 형들...

빡쳐서 두서없이 쓰고, 대충 썼는뎈ㅋㅋㅋ

얘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사수니까 상사처럼 대해야 하나ㅋㅋㅋ

얘 1년 남았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ㅈ빠지게 정리하고 청소하는게 빡쳐서 씀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