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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쟁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싶네요..궁금 궁금..
CCCC))) 고쟁이;
한복에 입는 여자 속옷의 하나. 속속곳 위, 단속곳 밑에 입는 아래 속곳으로, 통이 넓지만 발목 부분으로 내려가면서 좁아지고
밑을 여미도록 되어 있다. 여름에 많이 입으며 무명, 베, 모시 따위를 홑으로 박아 짓는다.
고쟁이(꼬장주)는 여름용 여자 속옷인데 겹으로 만들어 솜을 넣어 겨울에도 입는다. 고쟁이는 3폭을 한가랑이로 하여 이어서
말을 달지 않고 끈만 단다. 앞 뒤로 겹쳐 있는 곳을 벌리면 살이 나온다. 용변 볼때 버리기만 하면 된다. 예전에 살림이 어려울
때는 너덜너덜 하고 힘이 없는 고쟁이를 입는다. 잘못 앉아도 알궁둥이가 다 나온다.
직물에따라 모시 고쟁이, 삼베 고쟁이, 무명 고쟁이, 밀가루 포대 고쟁이도 보인다. 밀가루 포대로 만든 고쟁이는 모양새를
봐서 아이들 옷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궁핍했던 일제 말엽이나 6 25 전후 때 입었던 것 같다. 모양에 따라 너른 바지, 뒤만
트인 바지, 앞뒤 다 트인 바지, 살창 고쟁이로 나뉜다. 살창 고쟁이는 허리 아랫부분을 한 뼘 정도 창살처럼 큰 구멍을 여러줄 낸
생냉이 삼베로 만든 여름용 고쟁이다. 보통 2폭 반 정도인데, 3폭 반 짜리도 있다. 이것이 과연 고쟁이일까 싶게 아주작은 옷도
있다. (하략)
http://www.dgb.co.kr/culture/pdf0017/11(p57).pdf <-- 여기 자세히 나와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한복에도 팬티는 없다. 속저고리, 속곳과 같은 것을 착용하긴 했으나 그것은 특정 계급만을 위한 옷일 뿐
대중적인 속옷은 아니었다. 간혹 속바지나 고쟁이, 전통적인 반바지인 베잠방이를 속옷 혹은 팬티라고 주장하는 견해 역시
아낙네들이 속바지나 고쟁이 차림으로 들에 나가 일했던 것으로 보아 그것이 속옷이 아니라 겉옷의 한 종류인 작업복이었음을
알 수 있다. http://www.creora.com/creora_info/info3-6.htm
입는 순서:
여자들은 속옷을 여러겹 껴입는 습속이 있었으며 다리속곳, 속속곳, 속바지(고쟁이), 단속곳, 너른바지, 치마 순으로
착용하였다. http://window.kisc.net/museum/html/clothing1.html
고쟁이 사진 -
http://gongmo.edu-i.org/2001/maxina/%bf%ca/옷감짜기/무명.htm
http://www.jjfirst.hs.kr/~home02/winterpant.htm
CCCC))) http://museum.mungyong.net/전시안내2-의생활.htm
문경새재 박물관 홈페이지입니다. 한복과 관련된 것 외에도 조선시대에 관한 기타 여러 자료가 있으니 한번 가서 보세요..
http://www.koreanfolk.org/2ju/chap1/01_01_02.htm
사진 자체는 여기가 더 크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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