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일상 토크 익명 게시판 | 자유로운 소통, 고민 상담, 익명 대화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https://youtu.be/EVil4gFGew0

 

오늘(14일) 9시뉴스는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의 코로나 확산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북한도 우리처럼 코로나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과 사망자 수를 각각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27명이라고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의 상황을, 큰 혼란을 뜻하는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북한과의 대화나 교류가 시작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박민철 기자가 북한 상황을 전하고, 이어서 대북 지원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코로나19 급증세는  피해 집계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어제(13일) 하루  17만 4천여 명의 발열 증상자가  새로 나왔는데,  전날 만 8천여 명의  10배에 가깝습니다. 

 사망자도 2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발열 환자는 52만 4천여 명,  누적 사망자 수는  27명이 됐습니다.

 앞서  '최중대 비상사건’을 선포했던  김정은 위원장은 현 상황을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표현하면서  당 중앙의 영도력이  검증대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우리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다."]

 김 위원장은 동시에  공포심 차단에도 부심했습니다.

 통제 불능 상황이 아니다,  대부분 병 진행 과정이 순조롭다며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

 외부 지원을 요청하기보다  자력으로 극복하겠단  기조로 해석되는데,  중국의 방역성과를 배워야 한다고  주문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중국처럼  강력한 통제를 할 거란 관측 속에  한계에 부딪히면  중국에 협력을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현실적으로 지금 긴급하게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약품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중국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가정 상비약까지  내놓을 정도로 필사적인 북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선제적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일상

일상 토크 익명 게시판 | 자유로운 소통, 고민 상담, 익명 대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HOT글 "접속 기록 공개하라" 1백만 돌파 5 file 698 2025.05.07
HOT글 다들 청소기뭐써? 5 485 2025.05.13
HOT글 오늘 뭔가 습도 높지않냐(서울) 5 539 2025.05.15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file 25860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435 2025.01.21
8103 비온다 1 157 2025.05.23
8102 약속잡혓는데 뭐먹지 1 147 2025.05.23
8101 오늘저녁은뭐머꾸까 163 2025.05.23
8100 춥다 1 177 2025.05.23
8099 와 진짜 날씨가 거짓말같다 183 2025.05.23
8098 바보짓해서 현타와 1 394 2025.05.23
8097 퇴근길에 들려오는 치킨 냄새는 악마의 속삭임 1 201 2025.05.23
8096 카톡 말투 하나에도 감정 분석 들어감 182 2025.05.23
8095 아무 말 없이 위로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음 193 2025.05.23
8094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심박수 증가함 201 2025.05.23
8093 괜히 예전 문자 다시 읽게 되는 날 있음 212 2025.05.23
8092 쉬는 시간 종이 제일 반가웠던 시절 179 2025.05.23
8091 수업 중에 창문 밖 보고 있으면 인생 회상 시작됨 202 2025.05.23
8090 내일 쉬는 날이면 오늘 밤이 진짜 행복함 194 2025.05.23
8089 덥다 217 2025.05.23
8088 하 오늘만 버티자 1 221 2025.05.23
8087 육회에 쫄면 조합 맛있당ㅎㅎ 1 file 455 2025.05.23
8086 강수진은 진짜 목소리 안 변한다 2 302 2025.05.23
8085 대형견 북북 쓰다듬고싶다... 3 298 2025.05.23
8084 돈까스 잘알 덕 있니? 카쯔야 대체제를 찾습니다 2 300 2025.05.23
8083 결혼준비하는데 예단땜에 스트레스받는다 2 297 2025.05.23
8082 트친소 안하는 사람이랑 트친 하고싶으면 2 313 2025.05.23
8081 개 만지고 싶다 2 309 2025.05.23
8080 일본은 도난방지 시스템이 없어?? 3 274 2025.05.23
8079 나나민박 이거 완전 삼시세끼 다인원버전아냐? 293 2025.05.23
8078 꼬접이 무슨 뜻이었지..? 2 290 2025.05.23
8077 ㅈㅊ 나 권영국후보 공약서 마음에 드는건 따로 있는데 288 2025.05.23
8076 나 더위 잘 안 타는 체질인데 요즘 왜 이렇게 덥지?? 2 288 2025.05.23
8075 내가 구독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거 한다 1 file 305 2025.05.23
8074 에어컨..비 392 2025.05.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