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독서실 총무 알바 뽑길래 (주중5일, 오후7시~새벽2시)
알바몬에 최저시급 준다고 나와있어서 지원하고 면접보러가니
'월30에 자리 하나밖에 못준다... 전화로 말하려했는데 깜빡했다'
듣고 어이없었지만 뭐 어째 해야지... 하고 일주일 해봤습니다
일이 진짜 없고 있어도 금방 끝나서 좋았지만, 새벽 2시까지 강제로 기다려야하는 괴로움땜에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큰 불만은... 알고보니 주1회 마감 + 주1회 풀(오전9~새벽2시) 이렇게 이틀 하는 사람이랑 저랑 월급이 똑같은겁니다;;;
아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그만둔다했는데, 저도 '시급도 거짓말치고 정당한 대우도 못받는데 그만둘때도 내가 예의를 지켜야하나' 라는 마음에 죄송하지만 오늘까지만 일하겠다고 당일통보를 했네요.
제가 봐도 철 없어 보이지만 억울한 맘에 끄적여봅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