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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3:11
내 살다살다...
조회 수 1697 추천 수 0 댓글 0

1달전 5개월 만나 여친이랑 헤어졌네요

물론 5개월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웟고 좋기도 했고 잘 만낫죠

그런데 헤어져보니 이여자의 행동에 의심이가서 이밤에 이렇게 글끄젹여보네요

지금에서보니 5개월이란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건데 이렇게라도 헤어져서 너무나 다행이네요

다른연인들과 비슷한 이유로 성격차이?그런것도 있엇겠죠 그래서 헤어졋어요

그런데 몇일전에 운동을 하다가 문득 저한테 중요한 물건이 그여자한테 있엇던걸 알아버려서 바로

인스타로 디엠을 보내 물건에대해 여쭤봣는데

대뜸 바로 욕이 날라오더군요...

만났을땐 세상 아무것도 모르는 착하고 순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대략 내용을 보면 "나이 서른먹고 돈도없는 그지x끼, 빌붙어서 사는 x끼, 입만열면 구라 뭐..."

이런내용들..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글이...

"돈도없으면 퀵이나 좀 뛰어 똥x지야 " 라는 말이 너무나 충격적이엇네요

그냥 웃음밖에 안나왓습니다..

가면을쓰고 여태껏 5개월동안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뭐 법적으로 대응할까..라는 생각도들고

별에별 생각이 다들었네요 ㅎㅎ;;

그냥 답답해서 글 좀 끄젹거려 봣네요..

법적으로 대응 하려해도 공연성이 부족해 고소는 불가능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찾아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겪어봣지만 이번엔 임팩트가 너무 있네요 ㅎㅎ

그냥 밤에 답답해 이런글 써봅니다 그나마 맘이 좀 홀가분한거같아서 다행인거같네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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