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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21:56
친구가...내 이름으로 6천만원 전세대출을 받아달라하는데... 아닌건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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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이런걸 물어보면
당연히 안되지! 그걸 미쳤다고 해주니..
할텐데..
막상 내 일이 되니까 이걸 고민하네.
친한친구상황 어려운거 아니까 딱 잘라 거절 못하고 한 번 알아본다고 했거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감당을 못 할거 같아.ㅠㅜ
금액도 너무 커
6천만원정도 빌려달래.자기가 이자는 내고
전세금이니까 주인 계좌로 들어가서 자기가 돈 빼돌릴수도 없다고 하는데..
걔가 일부러는 아닌데 상황이 너무 안 좋으니까 ,
이자라도 못내면 내가 다 떠안는거잖아.
이 와중에 상담받으러 은행까지 온 내가 참 웃기다.ㅠ
이런건 거절해도 그 친구도 상처받을 일은 아니지?
애초에 무리한 부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