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아들이 근무하는 빵집에서 만드는 빵인데

솔직히 나는 밀가루 냄새나서 별로거든ㅠㅠ

아드님 본인 가게도 아니고 그냥 직원일뿐인데 첨에는 사장인 줄 알았어...ㅋㅋ 뭐 사람 뽑고 뭐 관리하고 이런다해서 자랑을 엄청 하더라...ㅋㅋ

아무튼 이름 말하면 유명한 곳이라 아~거기요 이러면서 그냥 사회생활용 대답 좀 하고 거기 빵 맛있죠ㅋㅋ 이럼서 그랬는데

우리아들이 어쩌고~ 이러면서 자꾸 빵 줘ㅠㅠ 솔직히 나는 밀가루 냄새나서 별로거든ㅠㅠ 초코맛인데도 밀가루 냄새난다고 ㅠㅠㅠㅠ 집에 와서 버리기도 이젠 미안한데 뭐라고 거절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