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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예전부터 좀 그런 기질이 있었고

난 없어도 퍼주는? 그냥 내가 내께 하는 스타일이었음

요 근래 두달정도 내가 열번 중에 9번을 샀었는데

최근에 자연스레 약속을 다시 잡았었음

근데 더치페이를 하자는거야 이번엔 사겠거니 했건만;

그래서 속으로 또 여전히 돈 없구나 해서 더치했는데

그 이후 생각할 수록 알지 내가 호구 같은거야

그래서 막 하소연 했는데

오히려 친구가 말하길 월급받으면 사준다 했었는데

왜 꼭 돈 없을 때 만나자 하는 둥..

내가 이렇게 따지고 드는게 싸움건다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가 좀 열받아서 막말아닌 막말도 했음

거지니 이런말 했음

그러다가 연락 끊어지게 됐는데

이친구가 돈이 나한테만 없다하는거지

투잡으로 네이버에 마켓같은 것도 운영함

뭐 엄청 잘되는 건 아닌데

자기 말로는 돈 없다함

그리고 작년에 실업급여 받으며 몇개월 쉴때

명품가방까지 질렀더라 ;;

아니 뭐 내가 이런거 까지 생각 안하고 싶은데 그냥 괘씸함

손절 잘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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