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귀가 황홀하다는걸 첨 느꼈어...

맨날 앨범으로 듣던 곡인데

현장에서 들으니까 너무너무너무 다르고

진짜 홀려 들어가는줄...

분명 한 20분 들었겠지 했는데 인사함 걍 나의 시간을 훔쳐감 ㅠㅠ

나 갔을 때 앵콜로 쇼팽 녹턴 쳐줬는데 첨에 건반 누르자마자

사람들 다 그 녹아내리는 탄식 잊지못함 ㅋㅋㅋ

나부터도 입틀막 하고 한자세로 들음 ㅠㅠㅠㅠ

하 너무 좋았어...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