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입니다.

못 믿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친구도 그닥 없는 찐따 그 자체인데..

제가 과거에 하 남자들한테 고백을 좀 받아봤어요 번호도 따여 봤구요,,

그래서 제가 원해서 연애 해본 적이 없고 금방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연애 경험도 많지 않아요.. 제가 그냥 이젠 연애도 썸도 타기 싫어서 혼자 살고 싶은 마음에 연애 안 한지 3년 넘었구요..

그치만 얼마 전에도 고백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무시했어요

제가 워낙 자존감이 낮은 나머지 내 수준에 무슨 번호가 따이냐 내 수준에 무슨 연애냐 이런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연애 할 생각 마음 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고백을 받아 봤어도 고백 해보거나 관심과 호감을 가져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에 존잘남을 만났는데 친해지고 싶거든요.. 근데 상대는 인간관계 너무 치여서 그 누구랑도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해서요..

지금 꾸준히 연락 한 번씩 넣고 있는데..

전 istp입니다.. 너무 뼈 T라.. 상대는 infj거든요.. 어떻게 공감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속적인 연락이 되고 아직까지 안 만나고 있는데.. 만남이 가능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상대는 연 나이로 저보다 1살 많아요..

재발 댓글 부탁해요... 조언 받고 싶어요...ㅜㅠ 인프제 남자 상대하는 법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