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10:38
36한테 시집가.. 뜯어말려도 듣지를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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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딩때부터 친구였고 얘 포함 5명이야
얘가 첨에 자기 남친있다고 괜찮다고 만나보라 하길래
만나보니까 인물도 괜찮고 듣기로 집이 개금수저더라고 그래서 첨엔 오 괜찮네 했는데
나이차 듣고 뒤집어지고 4명 모두 합심해서 뜯어말리는데 이젠 결혼한단다 ㅋㅋㅋㅋ
우리가 손절 생각까지 하고 “너 돈이 아무리 좋아도 결혼은 집안끼리 연결이다 너 분명 시댁에서 취집했다며 시집살이 장난아닐거고 자존심 뭉개질거다 하지마라”
말려도 괜찮데 자기 스펙에 이정도 집안 없단다 미쳐돌아가시겠다. 시어머니될사람 들어보니 빡시더만 ㅜ
나이차이 11살차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