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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곧 결혼을 하는데 상대가
제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근데 또 제가 반대한다고 집안에서 반대하는 건 아니고
어머니, 아버지는 다 찬성하시는데 저만 반대하는 거라
뭐라고 할 수도 없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강력하게 반대를 주장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결혼해서 잘 살라고 행복을 빌어줘야 할까요?

상견례도 저 빼고 하고 그런 걸 보면
동생은 그냥 괜찮지?하면서 결혼을 할 작정인 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