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뭐 더러운것인 거 마냥

관심없다는 말로 끊고 

무관심으로 두니 못된것 들은 더 악랄해지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생기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제겐 정치에 관심없다는 말은

환경에 관심없다고 말하는 자들과 다름이 없게 여겨집니다.

마치 유독가스를 내뿜는 공장과 차들을 고발하는 

사람들에게 왜그리 유난을 떠냐고 불편해하는 자들과 같이 느껴집니다.

결국 유난떠는 사람들 덕에 깨끗한 환경에 살며 당연한 듯 여기는 사람들같아요.

지난 시대 민주화를 위해 피흘린 열사들 덕에 민주화된 사회에서 편히 살면서 정치 얘기하면 더러운거라도 묻는거 마냥 생각하고 빨갱이들은 역시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정치는 우리가 숨쉬고 사는 공기와 같단 걸 왜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