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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00:59
현직 여고 교사 생리 공결보면 한숨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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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비해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이건 오케이.
쿠폰마냥 한 달에 한 번씩 결석 하는애들,
지각했다 싶음, 쿠폰으로 인정지각
괜히 몸이 안 좋다고 쿠폰으로 조퇴
막을 방법이 없다.
12월이라 출경 통계, 서류 정리하다가
일반적인 병으로 인한 결석계나 지각, 조퇴보다
몇배는 생리 공결 서류가 존재.
한 반 25명인데, 거의 매일 이걸 사용하는 애들이 나온다.
서류만 200장이 넘어.
출결 인정중에 이러한 공결은 횟수를 따로 남겨야한다고 생각이 들정도야.
신기한건 이과쪽 아이들은 이런 공결이 거의 없음.
몇 년 더 근무하다간
없던 편견이 만들어질듯.
출결서류 정리하다가 갑갑해서 하소연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