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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크 익명 게시판 | 자유로운 소통, 고민 상담, 익명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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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청 길게 썼다가... 넘 늘어져서 최대한 간략하게 써봐

조원들이라면 이 경우에 어린이집 3월에 보낼지 안보낼지 조언 부탁해ㅠㅠㅠㅠ

1. 아기 외할머니가 100일때부터 풀타임 봐줌, 아기는 현재 돌

2. 신학기 확정 된 곳은 도보로 15분 정도

3. 난 회사 다니는 중이고 할머니가 적응 기간 동안 30분~2시간 내외 보내야 하는데

하루에 등하원 이동 시간만 1시간 이상 걸릴 예정...

4. 우짜든동 합격된곳 보내려고 했는데 이번 설 연휴 끝나고 상담 가보니 뭔가 아이들이 경직되어 있었다ㅠㅠ 연휴 끝나고 출근한 직장인이랑 애들도 같은 맘일까?

5. 이시기에는 아기 엄마는 아니지만 주양육자랑 1:1 애착 형성이 제일 중요하다던데 난 그게 신경 쓰이고... 남조원은 주변에 얼집 일찍 간 아기들이 발달도 빠르고, 또 훈육 / 생활습관을 잘 잡아주지 않을까 해서 그냥 보내는 쪽으로 생각이 기우는 것 같아

아직 대기 중인 곳은...

대기 2순위 도보 6-7분 선생님들 좋단 평.

대기 4순위 도보 3분 활동/프로그램 좋단 평.

한 반년 내외로 자리가 난다는 보장이 있으면 이쪽으로 보내고 싶은데

중간 퇴소하는 아이들은 정말 잘 없는거지?ㅠㅠ

그리고 엄마는 처음부터 넘 어린데 벌써 어린이집 보내냐고 걱정 하던데 더 봐달라면 봐줄것 같긴해

안 보내고 엄마가 최소 몇개월에서 1년 정도 더 데리고 있다 치면 걱정되는 건

1. 엄마도 사람이라 그런지 아기가 떼 쓸 때 우연히 카메라로 버럭 하는 걸 몇번 봄... 근데 나도 그럴때가 있긴 해서 ㅠㅠ 후

2. 놀아주는게 한계가 있을것 같다는 걱정? 현재 대근육은 무난하고 언어발달은 약간 느린것 같아

3. 혹시나 발달 지연 등 있어도 놓칠 수 있다는 점

4. 우리 부부가 아기 소리 지르는거나 얼굴 때리는것 등 훈육 중인데 잘 안먹혀

엄마가 더 봐주시게 되면 지속적으로 훈육 해달라고 부탁 드릴건데 지켜질지? 모르겠네..

엄마도 일 하시다 안하신지 꽤 됐고 손주도 넘 예뻐하시고

현재 큰돈은 못드리지만 소소하게 용돈 벌이도 되시고 해서 더 봐줄 의향이 더 큰것 같아...

아무리 고민해봐도 어린이집 당장 보내는거랑 안보내는거랑 장단점이 다 너무 뚜렷해서...

조원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입소날짜도 다가오는데 안 보낼거면 빨리 말해줘야 할것 같은데 너무 갈등된다 헬프미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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