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25.12.10 20:07
조회 수 4935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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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불륜 커플이 있어.
유부남 실장과 처녀 대리야.
둘은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겠지..?
하지만 임원진들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이미 애저녁에 눈치까고 안단 말이야.
지들끼리 좋다고 ㅈㄹ들을 할 땐 놔뒀어 지팔지꼰이지 뭐.
근데 이게 나한테까지 피해가 오더라고..
실장샛기는 지 여자 편하게 해준답시고 다 오냐오냐해주고 대리년은 실장을 등에 엎고 나를 은근 무시해. 이젠 표정에도 다 나타날정도^^
심지어 지들 몰래 데이트, 1박여행하려고 팀 출장 잡고.. 각방 숙소 잡은 다음에 밤에 밀회하고 실장 샛기는 목요일에 대리년 금요일 연차허가 내주고 지는 금요일에 오전 조기 퇴근하더라 놀러갔겠지ㅋ 내 연차는 일주일 전에 올렸는데도 금요일 연차 좀 그렇다고 월요일로 미루라고 하더니 ㅡㅡ 회사에 가끔 커플룩 입고 오기도 하고 일과중에 둘이 잠깐20, 30분씩 사라지기도 해ㅎ 심지어 내가 모르는 실장의 일정을 심지어 일상까지도 대리는 다 알아(나는 실장 대리 사이 직책임). 그래서 지나가던 임원진이 나한테 실장 어디갔냐고 묻는데 난 실장한테 들은게 없으니 모르니까 대답 못했는데 옆에서 대리기 얘기함 ㅋ 내가 뭐가 돼? 대리한테 일도 못시켜 내가 상사인데.. 실장 눈치보여서 ㅋ 대리년은 일시키면 표정 썩고^^ 이 꼴을 언제까지 봐야하냐.. 퇴사하고 싶다 ㅅㅂ
연차 특혜에 상사 무시까지 하는 거 보니까, 지들 연애질에 눈이 멀어서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갖다 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