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26.02.01 01:32
조회 수 1645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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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계모임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홈파티 함
몇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각자의 집으로 놀러감
이번엔 우리집 차례였음
계비로 배달음식 시키는게 관례라서
이번에도 보쌈 등등 시켰는데 가게에서 같이 보내준 쌈장 양이 너무 적어서 내가 더 가져오겠다고 주방으로 감
본인은 쌈장킬러이고 늘 내가 만들어 먹음
그래서 초록색쌈장통이 아니라 큰 유리 락앤락통에 늘 가득가득 만들어놓음
주방에서 쌈장통 꺼내서 소스그릇에 소분하고있는데
친구 한명이 주방 따라들어오더니 갑자기 시비를 걸음
이런건 좀 사먹어라 ㅋㅋ
야 넌 쌈장만 먹고사냐 ㅋㅋ 등등
걍 하하 웃으면서
만들어먹으니 시판쌈장보단 내께 맛있더라 하면서 넘김
실제로 식탁에 가져갔을때 다른 친구들이 넘 맛있다고 하면서 몇번이나 리필해먹음
(단 한번도 내 입으로 자랑하거나 껀덕지 만든적 없음 ㅠ)
그리고 오늘 단톡방에서 수다떨면서 반찬얘기하다가
첨에 놀렸던 그 친구가
"ㅋㅋㅋ (쓰니)야 내가 너네집으루 장 좀 보내줄께"
라고 함
첨엔 또 그얘기하는줄 몰라서 웃어넘겼는데
쟤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마트쌈장도 안먹는다잖아
고추장 된장은 마트꺼던데 공주님 선택적 입맛이다
이지랄 하면서 계속 ㅋㅋ 거림
다들 싸 해지고 난 걍 짜증나서 단톡방 나옴
지금 갠톡옴 ㅋㅋ 삐졌냐고
기분나쁜 내가 이상한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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