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26.02.05 18:05
조회 수 11690 추천 수 1 댓글 1
Short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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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우의 수를 A안 B안 C안까지 생각해야 안심돼서
당장 결정하는게 정말 어렵단 말야..?
배달음식 시킬 때도 뭐 먹을지 3시간 넘게 고민하다가
결국 영업시간 끝나서 못 시켜먹은 적도 많고..
그래도 그냥 좀 결정이 어려운거지 일상생활에 큰 문제없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배가 붓는 느낌이랄까 화장실 갔다와도 계속 마렵고 그래서
자궁 문젠줄 알고 산부인과 갔는데 방광염이래..ㅋ
생각해보니까 내가 화장실 갈까말까 같이 정말 단순한 것도 결정못해서
안가거나 한참 참다가 간적이 많았는데 그게 원인 같은거야
결정장애 때문에 질병까지 얻게 되니까 그제야 심각성이 느껴지더라
상담센터 가서 상담 받아볼까 하다가 진입장벽 느껴져서
결국 마인드카페 앱으로 전화상담 받아봤어
결정이 어려운건 잘못된 선택을 할거란 불안이나
기질적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면 그럴 수 있다는데
ㄹㅇ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찰떡 같아서 무한공감하면서 들었어
상담사님이 내가 한 결정이 틀려도 괜찮다고
내가 하는 걱정이 실제로 이뤄질 일은 그렇지 많지 않다는데
위로랑 조언을 동시에 받은거 같아서 좋았어
tci 기질검사 추천해주셔서 다음엔 이거 검사해보고 결과까지 들어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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