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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모니카 (태어났을 때 이름은 스티븐 뷰캐넌)는 1948년 7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모니카는 해군에 입대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고 이후 명예제대를 하여 자신의 남은 삶을 여성으로 살기로 결정, 이름을 수잔 모니카로 개명하여 기계 관련업계에 종사하며 돈을 벌었다.

1991년 모니카는 오리건주 와이머에 위치한 시골에 20 와이커 규모의 농장을 구입한다.

모니카는 돼지와 닭을 키웠으며 화이트 퀸 컨스트럭션이라는 회사와 함께 건설 사업을 하기도 했다.

모니카는 스티븐 데리치노를 고용했고 농장 안에 심부름센터를 만들어 일하게 하였다.

2012년 여름 데리치노 (59세)가 실종된다.

이후 모니카는 로버트 헤이니를 고용한다.

2013년 9월 헤이니 (56세)도 실종됐다.

2014년 1월 10일 모니카는 헤이니의 푸드 스탬프 카드 (식자재 구매할 때 은행 체크 카드처럼 사용하는 카드)를 쓴 것이 걸리고만다.

이 때 신고를 받은 경찰은 농장 부지 일대를 샅샅히 뒤졌고 시신 2구를 발견하는데 맨 처음 발견한 것이 헤이니였다.

두 번째 시신은 처음에는 신원을 알 수 없었다가 데리치노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두 사람 모두 총을 맞고 사망했다.

모니카의 집은 쓰레기나 동물의 뼈가 대량으로 쌓여있었고 수도 설비도 제대로 되지않아 개판 그 자체였다.

이후 3주간 넓디넓은 농장을 수색해 50여곳 이상에서 구덩이를 파서 추가적인 증거 및 또 다른 피해자를 찾았다.

모니카의 농장에선 수많은 돼지들을 기르고 있었는데 모니카가 이 돼지들에게 애완동물이나 가축들을 먹이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오기도 했다.

모니카는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의 죽음에 대해 설명하는데 조사할 때마다 말이 계속 바뀌었다.

처음에는 데리치노가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여러번 쏴서 죽었다고 주장하다가 이후에 데리치노를 쏴죽였지만 이것은 정당방위였으며 빈사상태였던 데리치노를 돼지들이 먹어치웠다고 주장했다.

헤이니에 대해서는 농장을 나간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돼지들이 몰려들어 헤일리의 몸을 먹어대길래 고통을 덜어주려고 총으로 쐈으며 사망했는지 안 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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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는 2건의 살인, 시신훼손, 개인정보 도난 등으로 기소됐고 모든 죄에 대해서 억울하다 주장했다.

재판에서 오리건주 경찰은 헤이니의 다리가 도끼로 잘려있었고 허벅지는 동물에게 먹혔는데 먹힌 것이 죽기 전인지 죽은 후인지는 알수없다고 말하였다.

또한 데리치노는 머리에 3~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도 하였다.

모니카의 죄수 동료는 생일 카드를 모니카에게 받았는데 그 카드에 쓰여있던 말이 잭슨 카운티의 가장 착한 살인마가 라는 말이 적혀있었다고 증언하였다.

2015년 4월 21일 6일간의 재판 및 1시간의 배심원 심의 끝에 모든 죄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25년 2건을 선고받았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6350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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