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cb16a945331a45ba8c86b7fe7d677f66.jpg

 

에사 칼 비히토리 애커룬드는 1969년 7월 5일 핀란드 포르보에서 태어났다.

 

1993년 10월 애커룬드는 애스콜라의 레스토랑 The Manor에서 식사를 하다가 가게 안에서 말다툼을 하였고 애커룬드는 칼을 들고 상대방과 싸웠다.

웨이터 베잇코 누루미 (28세 남성)이 싸움을 말리려다가 애커룬드의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남성이 칼을 길가에서 주웠다는 정보를 확인했고 칼에 묻어있는 피가 누루미의 것이었다는 것과 칼의 주인이 애커룬드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애커룬드는 체포됐고 칼이 자신의 것이 맞다고 인정했지만 살인을 저지른 적은 없다고 잡아뗐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목격자도 없고 증거도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재판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애커룬드는 유명한 변호사를 고용했고 그 변호사가 증거 불충분이라는 것을 배심원들에게 납득시켜 1994년 10월에 무죄 선고를 받고 풀려난다.

 

1995년 9월 애커룬드의 아내가 애커룬드의 학대에 못이겨 이혼하고 집을 나간다.

이후 2살 밖에 안 된 아들의 친권이 아내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격노하였다.

애커룬드는 아내가 사는 페르노 지역의 집을 알아냈고 한밤중에 침입하여 자고있던 아내를 마구 때린 뒤 스미스 & 웨슨 반자동 권총으로 쏴죽였다.

총소리를 들은 아내의 오빠와 그의 처가 현장으로 향했고 애커룬드를 보자마자 총을 쏴버린다.

하지만 애커룬드는 총을 맞지 않았고 애커룬드는 곧바로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쏴 두 사람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후 애커룬드는 아내 살해 및 2건의 살인미수로 체포됐다.

재판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나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2월 1일 헬싱키 항소법원에서 애커룬드의 종신형이 감형되었고 결국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2010년 7월 5일 애커룬드는 포르보에서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이튿날 이른 아침 친구들과 맥도날드에 가서 식사를 하러 드라이브 스루로 향했을 때 일행의 차량 앞에 세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있었다.

싸움의 이유는 알수없으나 애커룬드는 앞차량의 세 남성중 한 명과 싸웠고 갑자기 총을 꺼내 자신이 싸웠던 인물이 아닌 다른 남성의 가슴을 쏴서 죽인다.

다른 두 사람이 가슴에 총을 맞은 친구쪽으로 달려가 도와주려고 하자 애커룬드는 두 사람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했다.

세 남성을 죽인 애커룬드는 친구들과 함께 헬싱키로 가는 고속도로로 가다가 범행 발생 10분 뒤에 경찰에 체포됐다.

애커룬드 일행이 구속됐을 때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총을 손에 넣었는지 조사하였고 2010년 5월달에 2명의 남성으로부터 총기를 불법구매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2010년 10월 애커룬드는 3명의 살인으로 기소되었고 2년간 진행된 재판에서 모든 죄가 유죄 판결이 나서 15년의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애커룬드는 부당하다 싶을 정도로 긴 거 아니냐며 항소하지만 항소법원은 판결을 지지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633492751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394 3
HOT글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newfile 2025.07.22 21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597 66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490 44
13024 외계우주로부터..빛의 은하연합의 첫 접촉... 2021.02.17 224 0
13023 티벳의 서에 밝혀진 지구문명의 태동 file 2021.02.17 231 0
13022 달의 탄생-티벳 사자의서. 2021.02.17 190 0
13021 보로네슈에 착륙한 기괴한 세눈박이 외계인들 file 2021.02.17 233 0
13020 초현상이 목격되는 세도나에 스타게이트(다차원 포털)이 있다? file 2021.02.17 262 0
13019 외계인과의 긴박한 교전에 대한 비밀 보고서 '일곱 왕자' file 2021.02.17 175 0
13018 3,000년 전 외계인 지구 방문 증명유물 ?? file 2021.02.17 163 0
13017 지구는 비밀리에 외계와 우주 전쟁중 ?! file 2021.02.17 175 0
13016 인도에서 생방송 중계된 두대의 UFO 에어쇼, 동영상 첨부 ! file 2021.02.17 180 0
13015 전생이 외계인이었던 여성 과학자 알레내라 file 2021.02.17 216 0
13014 UFO는 투명(클록킹) 기술탑재 하고 있다 ?? 세나라에 찍힌 특이한 UFO file 2021.02.17 183 0
13013 영국 스트래트퍼드에 UFO 편대가 나타났다! file 2021.02.17 183 0
13012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21C의 최첨단 장비들 ! file 2021.02.17 191 0
13011 최초의 UFO 관련 추락 폭격기 잔해가 발견됐다 file 2021.02.17 183 0
13010 자다가 외계인들에게 생체실험 당한 사람 file 2021.02.17 266 0
13009 UFO 요격부대를 목격한 사람의 이야기 file 2021.02.17 174 0
13008 당신의 전생은 다른 별 외계인이다? file 2021.02.17 235 0
13007 UFO를 목격한 아폴로 우주인 올드린 file 2021.02.17 194 0
13006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첫번째 이야기 2021.02.17 247 0
13005 외계와의 텔레파시로 연결되는 지구인 메신져에게 전해진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 2021.02.17 177 0
13004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두번째 이야기 1 file 2021.02.17 274 0
13003 다음은 우주인들이 지구인에게 전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2021.02.17 194 0
13002 지구속 지하 종족 , 파충류 외계인 인터뷰 2021.02.17 240 0
13001 197cm 미녀 터키 여자 배구 선수 file 2021.08.08 88 0
13000 어제 일어난 도톤보리 살인사건 file 2021.08.08 65 0
12999 바람과 함께 사라진 살인자 file 2021.08.08 52 0
12998 미 해군이 보유한 가장 작은 배 file 2021.08.08 71 0
12997 20년 전 용산전자상가 전성기 file 2021.08.08 65 0
12996 02년부터 국가대표 주치의였던 분의 비화 file 2021.08.08 66 0
12995 올림픽 4위하면 받는 것 file 2021.08.08 7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 Next
/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