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약속을 어겼다. - 벨라루스에서 러시아 군 철수 안함
그 약속은 오래가지 못했다...
며칠 전 발표된 것과 달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벨라루스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이것은 일요일에 벨라루스 국방장관 빅토르 크레린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러시아군은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당분간 벨라루스에서 철수하지 않을 예정이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배경으로 루카셴코 대통령, 푸틴 대통령이 "연합국 군대의 전투태세를 계속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전에 이번 일요일 예정대로 기동 훈련이 끝난 후 벨라루스에서 병사들을 철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https://www.bild.de/politik/2022/politik/ukraine-konflikt-putin-bricht-abzugs-versprechen-truppen-bleiben-in-belarus-79215162.bild.html
포격을 피해 도망치는 우크라이나 관계자들
https://www.bbc.com/news/av/world-europe-60452146
침공이 매우 매우 임박했다.
러시아가 하고 있는 모든 상황을 볼때 우크라이나 침공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임박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유럽 및 아메리카 장관이 스카이 뉴스에 말했다.
제임스 클레벌리 장관은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침략이 매우, 매우, 매우 가능성이 높고 매우 매우 임박했음을 나타낸다." 라고 말했다.
https://news.sky.com/story/ukraine-crisis-russia-planning-biggest-war-in-europe-since-1945-pm-warns-as-loud-explosions-heard-in-donetsk-12546847
루프트한자, 키예프 운항 전면 중단
독일의 항공업체 루프트한자는 키예프행 노선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또한 흑해의 주요 항구인 오데사행 항공편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은 항상 우리의 최우선 순위입니다."라고 밝혔다.
https://www.bbc.com/news/business-6045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