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06:03
시민들에 빵 나눠주다가…러시아군 총격에 숨진 우크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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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고스토멜의 시장이 러시아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시 당국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시 관계자는 “유리 일리치 프립코 시장이 배고픈 사람들에게 빵과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나눠주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무도 그에게 점령군의 총탄을 향해 들어가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는 고스토멜을 위해 죽었다. 그는 영웅으로 죽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178628&ranking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