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747b0617951494b0.png.jpg

1747b06199a1494b0.png.jpg

1747b06144c1494b0.png.jpg

1747b0615e91494b0.png.jpg

1747b061c2d1494b0.png.jpg

1747b0620d51494b0.png.jpg

1747b061e251494b0.png.jpg

1747b0623201494b0.png.jpg

1747b06b6071494b0.png.jpg

1747b06b7c91494b0.png.jpg

1747b06bbee1494b0.png.jpg

 

미국에서는 사형수들에게 사형집행전에 마지막 식사를 제공한다.

 

사형수가 원하는 메뉴를 신청하면 그대로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데, 대표적으로 미성년자 살해 2건의 죄를 지은

로버트 앨튼 해리스는 KFC 21조각, 도미노피자 라지 2판, 아이스크림, 젤리, 펩시 6병, 담배 한 갑. 을 받고 형장의 이슬이 되버렸다.

 

인도적인 이유때문인지 사형수의 마지막식사는 대체적으로 그들의 요구대로 다 들어주는게 관례인데

텍사스 주에서는 예외적으로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 희망사항을 받아주지 않고있다.

 

18072e3a7c64ff264.png.jpg

 

그 이유는, 로렌서 버셀 브루어떄문이다.

제임스 버드 주니어의 인종적 동기 죽음으로 유죄 판결 된 이 사람은

2011년 마지막 식사로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오스트리아의 슈니첼에서 유래된 비프 커틀릿), 패티 세 장짜리 치즈버거,

튀긴 오크라(고추처럼 생겨 속이 점액질인 채소), 바비큐 1파운드(453g), 파히타(토르티야에 쇠고기 등을 싸먹는 멕시코 음식),

올미트 피자, 아이스크림 1파운드, 땅콩 분태를 곁들인 땅콩버터 퍼지 한 판을 요청했다.

 

이 요청사항을 들은 교도소 측측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는데,

저녁식사시간이 되자 이 사람은 배가 안고프다며 식사를 거부하고 그대로 굶은체 형장의 이슬이 되버렸다.

 

덕분에 개빡친 텍사스주에서는 저 놈 이후의 사형수들에게는 마지막 식사 신청을 받지 않고 그냥

그날의 메뉴. 즉, 교도소 급식이나 먹이고 사형시키기로 결정한다.

 

F4RJYN4PONCSHJLLG65EVI5CSI.webp

 

사형수 로니 스레드길이 바로 로렌스 러셀 브루어의 피해자이다.

텍사스주의 로니 스레드길은 살인으로 40세에 독극물 주사형에 처해졌다.

그는 마지막 식사로 오븐 구이 치킨과 컨트리 그레이비(소시지 등을 볶아 나온 기름에 밀가루,

육수를 더해 끓인 걸쭉한 소스), 채소, 완두콩, 빵, 차, 물과 과일 펀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최후의 식사 제도는 폐지됐고, 스레드길은 자신의 감방에서 다른 재소자와 똑같은 음식을 먹고 생을 마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디터 업데이트+) GPT AI 기능을 포함하여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해보세요 ⬆️ file 🍀플로버404 2024.04.16 486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790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2696
12402 여행을 가기위해 카카오뱅크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 8 file 😀33860500 2022.08.03 1139
12401 '쌈마이'의 어원 3 😀76816169 2022.07.24 1674
12400 남친에게 관계영상으로 협박받고 헤어진 여자 3 file 😀89041104 2022.03.09 95
12399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천체.jpg 2 file 😀09478372 2022.06.07 411
12398 진짜 가축 취급 받았던 한국여자들 2 file 😀52448618 2022.05.18 250
12397 러시아군 자기 다리에 총쏴서 자해로 전선이탈 2 file 😀09810433 2022.03.24 128
12396 캐나다 엘리트 스나이퍼의 우크라이나 의용병 입대 2 file 😀19573073 2022.03.09 33
12395 "PCR 검사 후 켁켁대며 울길래 봤더니… 5살 아이 입·코가 피로 흥건” 2 file 익명 2022.02.02 42
12394 이순신 장군 당시 위상 한짤 요약 1 file 😀익명265 2023.12.20 309
12393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7, 80년대 대한민국 은행 금리 수준.jpg 1 😀익명910 2023.02.27 18
12392 만약 사람이 피로를 못 느낀다면? 1 😀익명114 2023.02.07 1859
12391 사후세계가 없는게 제일 무섭지 않나요? 1 😀23593145 2022.09.17 12
12390 러, 우크라이나 포로 강제 거세 1 file 😀76868591 2022.07.29 2825
» 텍사스 사형수들에게 식사선택권이 없는 이유 1 file 😀15922362 2022.04.30 260
12388 상하이 봉쇄에 아비규환 1 file 😀07949732 2022.04.19 538
12387 일본 전국시대 3대 영걸 후손들 1 file 익명 2022.02.13 37
12386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두번째 이야기 1 file 익명 2021.02.17 119
12385 필리핀해 해전 살신성인 file 😀익명491 2024.05.20 5
12384 사실은 상당히 여러갈래로 갈리는 일본의 개헌파들 file 😀익명227 2024.05.20 5
12383 어린이 192명 손을 끌고 가스실로 간 남자 file 😀익명910 2024.05.20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1 Next
/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