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22:47
"탈모 환자 머리카락 80% 다시 자랐다"…美서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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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탈모치료 신약을 개발했다.
지난 6개월간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이 모발이 다시 자라났고, 머리카락의 80%가 재생됐다고 설명했다.
26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 ‘CTP-543’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JAK1 및 JAK2라고 하는 면역 반응 동안 활성화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다.
원형 탈모증은 세계 인구의 약 2% 정도에서 발생하는 탈모 질환이다.
(중략)
모발 재생률은 80%가 넘었고, 부작용은 5% 미만에서 발생했으며 두통, 여드름 등의 가벼운 증상들이었다.
앞으로 5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시험을 반복한 후 FDA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원형 탈모증 환자를 위한 최고의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526n26635?hc=931908&mal=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