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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 2022.05.30 19:46
문화재에 진심이었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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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폭격으로 로마시대 때 부터 이어진 유물들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한 이탈리아는
유물들을 모래주머니를 두르는 것으로 모자라 아에 벽돌로 감싸버리는 결정을 내린다.

 

1810f305a3d4ccc85.jpg

 

다비드 상도 예외는 아니다.

 

1810f3090264ccc85.webp

 

단순히 모래주머니로 감쌌던 전쟁 초반
아예, 벽을 세우고 모래를 채운 전쟁 중반

 

1810f30d48d4ccc85.webp

1810f30ff054ccc85.webp

 

같은 방법으로 보호막을 씌운,

박물관의 모습

 

7890hjg.JPG

 

이런 광기는 최후의 만찬에서 특히 잘 드러나는데,

 

0.JPG

 

로마 폭격으로 인근이 초토화 되었다.

(사각형이 폭탄이 떨어진 자리)

 

벽이 허물어 졌다.

(왼쪽 빨간 줄)

 

최후의 만찬은 버텼다.

(하늘색 네모)

 

4.JPG

 

수도원은 폭격을 당해 무너졌지만 최후의 만찬

(가까이서 본 모습)

 

1.JPG

 

나무와 모래주머니로 세운 가벽으로 몇겹이고 덮고 쌓았다.

 

2.JPG

 

완성된 가벽

 

3.JPG

 

한쪽 벽이 무너졌기 때문인지 최후의 만찬 양 옆 벽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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