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사/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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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반도 북부랑 만주 남부는 현대 한국어의 직계 선조였던 집단이 거주했고
한반도 남부랑 서일본은 현대 일본어의 직계 선조였던 집단이 거주했음
임나설로 오해할까봐 말하자면 오히려 그 반대로 "한반도의 원주민이였던 일본어족(야요이 사람)이 뒤늦게 유입한 한국어족(조선 사람)에게 밀려서 일본 열도로 이주"한거 ㅇㅇ
그나마 일본계 집단이 권력 잡고 최후까지 잔존한 지역이 가야지역인데 가야어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크리올이라는 학설도 있음 (고구려 백제 신라 전부 한국어족이 패권을 잡음)
실제로 경상도 사투리가 일본어랑 음운이 비슷한 이유도 여기랑 연관있을 가능성이 높음. 일본계 집단이 최후까지 정체성을 유지한게 가야니까
아무튼 가야 지역 유골 8개의 얼굴을 복원한 결과 2개는 일본인에 가깝고 6개는 한국인에 가깝게 나왔음
현재의 한국인은 신라통일 이후 전지역이 대부분 혼혈되어 유전적 특징이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한반도 남부와 한반도 북부에 서로 2개의 민족이 거주했고
당연히 일본에 이주하지 않고 한국에 잔류한 나머지 일본계 집단도 한국인에게 전부 흡수되서 현재 한국 남성의 14%는 유전적으로 그들의 후손임
현대 한국인의 유전적 혼혈이 거의 완성된 것은 신라 통일 7세기 이후로 추정
(Feat. 한국인은 몽골인과 전혀 유전적으로 거리가 멉니다. 한국인은 유목민족과는 전혀 무관함. 한국인은 요동반도의 조선인 집단과 일본계 야요이 집단이 한반도에서 만난 혼혈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서로 전혀 다른 언어족임에도 문법이 비슷하고 일부 어휘가 비슷한 이유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