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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전주, 상주 외에 성주였나 이외에도 여러동네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미신
원래 잘나가던 도시였는데
양반들이 철도 놓는걸 반대해서 철도가 옆동네로 갔고 거긴 발전했는데 여긴 망했다
KCOSB1_2008_v17n6_29.hwp (kisti.re.kr)
일단 철도 관련 연구 논문이고
일제는 조선에 부설하는 철도 목적은 기존 사용되는 도로가 아닌
만주까지 이어지는 최단거리 + 최소비용이 계획이었음
그래서 기존의 행정중심도시의 연결엔 관심이 없었음(공주, 상주)
또한 최소 비용이 목적이니 소백산맥 관통에 가장 낮은 추풍령을 선택(상주 패싱)
마찬가지로 비용절감의 목적으로 조선에 설치할 철도는 경부선의 지선으로 상정
호남선을 경부선의 지선으로 만들면서 분기점을 금강의 남쪽(대전)으로 잡으면 금강 넘을 돈이 아껴짐
또한 대전의 기관창을 이용할 수 있으니 더 이득
행정 중심지보다 장시를 잇는게 수익성에 이득이 되니 호남선이 강경은 경유하게됨
경부 축선에서 벗어나서 언급안된 도시가 전주인데
[단독] 호남선은 왜 전주 비켜갔나···'유지 반대설'의 진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군산,이리에 살던 일본인들의 유치노력이 강했던걸로
이외에도 군산,전주(미쓰비시 현재 동산동의 어원) 일본인간의 의견대립으로 총독부가 그 가운데인 이리로 보냈다는 이야기도 존재함
양반이 반대해서 일본이 철도 안만들었다는 개도 안믿을 소리를 진지하게 믿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
근데 일본이 서양인들은 무서워해서 선교사들이 소유한 부지는 피해서 철도 놓음 저 논문에도 나왓지만
대구역의 위치가 대구 남쪾의 선교사들 토지 피해서 지어진거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