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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경제적으로 어떠한 상황인가?
러시아는 전쟁 이후 제재 대상이 되었고 지난주 100년 만에 처음으로 자본 시장에서 부채를 상환할 수 없었다.
하지만 푸틴은 말한다 : 우리의 상황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일부 수치들은 실제로 그렇지 않다 우크라이나 침략 직후 처음으로 추락하던 루블화 환율은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새로운 7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경제 상황은 예상보다 나은가? 아니다!
상황과 분리된 루블화
루블화 환율은 인위적인 조치로 유지되지 않는 강력한 경제의 지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푸틴은 러시아 가스 수출에 루블을 지불하도록 수입국들을 협박하고 있으며, 게다가 자국 국민들의 외화 보유를 크게 제한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80%를 루블화로 바꾸어야 하고 러시아인들은 더 이상 그들의 돈을 해외로 가져갈 수 없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러시아 주식을 파는 것이 금지되었다.
결과 : "진정한" 루블 환율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외환 시장이 자유롭고 강력한 조치로 규제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독일 경제 연구소(IW)의 국제 경제 질서 및 경기 순환 역량 분야 책임자인 위르겐 마테스는 "러시아가 루블화를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 "루블은 실제 경제 상황에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환호할 이유가 아니다."
위험 :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마테스에 따르면 높은 수출액과 낮은 수입액이 루블화 급등의 주요 원인이다.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수입품이 부족하다. 기업들은 극단적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노동자들은 노동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제재 효과가 있다
주요 산업 부문은 EU와 미국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부품 및 예비 부품은 특히 기계 공학, 운송 및 에너지 산업에서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은 긍정적인 스텐스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재는 러시아 경제에 해를 끼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루블은 독재자의 땅에서 굴러가지 않았을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
하지만 "그건 틀렸다. 공식 예측에 따르면 러시아는 1990년대 초반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다."
경제학자 구리예프는 일부 부문이 이미 큰 타격을 입었다고 판단한다. 위르겐 마테스(IW)도 "올해 깊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DP 8~10% 감소 예상
흔히 그렇듯이, 푸틴의 선전일 뿐이다. 그 제재는 러시아 경제를 굴복시켰다. 구리예프는 러시아가 독일보다 제재에 훨씬 더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무도 러시아의 예측인 독일의 GDP가 8-1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제재는 심지어 푸틴이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구리예프는 덧붙였다.
제재가 워낙 강력해서 중국인들도 방어에 나설 정도다. 구리예프 : "대형 중국 기업과 은행은 미국의 2차 제재를 두려워하고 러시아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다."
디폴트는 글로벌 위기를 촉발하지 않는다
화요일 러시아는 100여 년 전 러시아 혁명 이후 처음으로 디폴트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 원인은 러시아의 금이나 외환보유고가 실제로 고갈된 것이 아니라 제재나 스위프트 국제결제시스템에서 러시아가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디폴트는 금융 시장에 눈사태를 일으켜 다른 국가를 큰 어려움에 빠뜨린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고 위르겐 마테스(IW)는 설명한다. "러시아는 제재로 인해 국제 금융 시장에서 크게 차단되었기 때문에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
https://www.bild.de/politik/ausland/politik-ausland/russland-sanktionen-wie-bankrott-ist-putins-reich-wirklich-80546482.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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