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Луне 달>
Плыви, как прежде, неустанно
지상의 비밀스런 먹구름 위를
Над скрытой тучами землей,
예전처럼 거침없이 부유하라
Своим серебряным сияньем
그대의 은빛 광채로
Развей тумана мрак густой.
짙은 안개의 어두움을 흩날려라.
К земле, раскинувшейся сонно,
잠에 취해 몽롱한 대지에
С улыбкой нежною склонись,
보드라운 미소로 고개를 기울여
Пой колыбельную Казбеку,
캅카스 최고봉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라.
Чьи льды к тебе стремятся ввысь.
그대를 향해 높이 솟은 얼음 봉우리에게.
Но твердо знай, кто был однажды
그러나 언젠가 박해를 당해 유골이 된 이도.
Повергнут в прах и угнетен,
시인이 잠든 그 신성한 언덕에 올라
Еще сравняется с Мтацминдой,
희망의 날갯짓으로 날아오를 수 있음을
Своей надеждой окрылен.
분명히 알도록 하라.
Сияй на темном небосводе,
어두운 하늘에서 발광하라.
Лучами бледными играй
창백한 빛으로 뛰놀아라.
И, как бывало, ровным светом
옛날처럼, 한결같은 빛으로 , 내 조국을 비추어라.
Ты озари мне отчий край.
나는 그대에게 가슴을 열고
Я грудь свою тебе раскрою,
마주 향해 손을 내밀고
Навстречу руку протяну
또 다시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И снова с трепетом душевным
Увижу светлую луну.
밝은 그대를 보겠노라.
조지아 민족주의자로 보이는 시인은 1895~1896년 사이에
'소셀로'라는 가명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교과서에까지 실릴 정도의 저명한 시인이 되지만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 6편의 시만 만들고 러시아로 떠났다.
아, 이 시인의 본명은 '이오세브 베사리오니스 제 주가슈빌리'로 조지아 시다카르틀리 주에서 태어났다.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HOT글 |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 2025.07.20 | 518 | 3 |
HOT글 | 양극화에 대하여 2 | 2025.07.22 | 440 | 0 |
HOT글 |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 |
2025.07.22 | 504 | 0 |
공지 | 🔥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보세요 | 2025.07.30 | 669 | 0 |
공지 | 🚨 “뉴비 필독! 덕질 커뮤니티 한눈에 꿀가이드” 24 | 2024.11.04 | 40948 | 66 |
13029 |
힘을 숨긴 주치의
![]() |
2023.11.19 | 32 | 0 |
13028 |
힐러리가 트럼프 상대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 |
2023.10.30 | 977 | 0 |
13027 |
히틀러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탐구
![]() |
2024.12.01 | 3400 | 1 |
13026 |
히틀러의 연설
![]() |
2023.11.13 | 300 | 0 |
13025 |
히틀러의 연설
![]() |
2023.11.12 | 275 | 0 |
13024 |
히틀러의 연설
![]() |
2023.10.12 | 902 | 0 |
13023 |
히틀러의 사상 행적 중 가장 의외인 부분
![]() |
2024.02.10 | 362 | 0 |
13022 |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였던 여인
![]() |
2022.01.22 | 66 | 0 |
13021 |
히틀러와 직접 인연이 있었던 유대인들
![]() |
2022.02.18 | 60 | 0 |
13020 |
히틀러도 감탄할 소년병 훈련
![]() |
2024.01.15 | 634 | 0 |
13019 |
히틀러가 평가한 각국 군대
![]() |
2021.08.24 | 69 | 0 |
13018 |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 |
2024.07.29 | 72 | 0 |
13017 |
히틀러가 일본에게 선물로 준 요요 비슷한 무언가.
![]() |
2023.09.07 | 380 | 0 |
13016 |
히틀러가 사용하던 집무실
![]() |
2023.01.28 | 3635 | 0 |
13015 |
히틀러가 미대 입시 떨어진 이유
![]() |
2023.04.25 | 70 | 0 |
13014 |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jpg
![]() |
2024.03.12 | 463 | 0 |
13013 |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
![]() |
2024.03.14 | 677 | 0 |
13012 |
히틀러가 말하는 남녀평등
![]() |
2021.12.20 | 82 | 0 |
13011 |
히틀러가 계획한 역대급 대규모 프로젝트 ㄷㄷㄷ..jpg
![]() |
2023.08.10 | 392 | 0 |
13010 |
히틀러가 계획한 대규모 프로젝트
![]() |
2023.04.14 | 1870 | 0 |
13009 |
히틀러 총통 관저 구경
![]() |
2022.04.08 | 284 | 0 |
13008 |
히틀러 암컷 타락 대작전
![]() |
2022.05.12 | 382 | 0 |
13007 |
히틀러 아니었으면 홀로코스트는 없었다.JPG
![]() |
2023.10.09 | 206 | 0 |
13006 |
히틀러 맞음) 콧수염 독재자는 사실 꽤 성공한 화가였음
![]() |
2023.09.07 | 339 | 0 |
13005 |
히틀러 만나본 한국인 썰
![]() |
2023.01.01 | 1040 | 0 |
13004 |
히틀러 가계도
![]() |
2023.06.17 | 162 | 0 |
13003 |
히키코모리 자립 지원시설로 떠나는 아들
![]() |
2023.03.01 | 30 | 0 |
13002 |
히잡 쓰기 운동하는 이란 남자들
![]() |
2022.04.15 | 251 | 0 |
13001 |
히말라야의 해골 호수
![]() |
2022.10.29 | 3133 | 0 |
13000 |
히로시마 원폭돔이 지금까지도 온전했다면?
![]() |
2023.04.29 | 557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