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5대 대통령이었던 페트로 포로셴코
동유럽에서 잘 나가는 초콜릿 회사인 로셴의 회장이자 우크라이나의 재벌.
하지만 정작 본인은 당뇨병 때문에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질 못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초콜릿도 제조함.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거쳐서 대통령이 되고 여기저기서 부정부패를 저지름.
젤렌스키가 당선되고 퇴임한 뒤에 탈세에다 심지어 돈바스 반군의 석탄 판매를 주선했다가 걸려서 폴란드로 도망감.
그래도 마냥 개짓거리만 한 건 아니고 자기 회사 제품이 러시아에 판매 금지를 당하고, 유로마이단과 돈바스 내전 때문에 러시아에 독기가 가득차서 소련군 2중대 수준이던 우크라이나 군대를 서방 군대와 유사하게 탈바꿈 시킴.
2022년, 러시아가 침공하자 다시 돌아와서 사비로 무기를 구매하고 민병대를 조직해서 항전 하는 중이고 전사자 유가족에겐 로셴 초콜릿 300박스로 위로해줌.
아니러니하게 현직 시절에 했던 정책들이 러시아와 맞서는데에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