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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S-Enterprise의 상상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NASA는 100년 안에 성간 우주선을 만들기 위한 기초 이론 다지기에 들어갔었는데,
이게 당시 2013년에 나온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이용한 워프 우주선의 상상도임
이것이 기초 공식이긴 한데, 이걸로 워프 드라이브를 만드는 건 v=at 공식 하나 가지고 자동차를 만드는 거보다 더 어렵다고 보면 됨
광속을 넘어서야 하니 로렌츠 변환도 필요할 것이고.. 아무튼 이 수식을 전부 증명하다보면
이런 식으로 t'=t가 되어서 워프 버블 내부에서는 광속을 넘어서더라도 시간 팽창이 없음을 증명해낼 수 있음.
알큐비에레 드라이브가 수학적으로 가능함을 증명하는거임.
보이저1호 정도의 무게를 기준으로 워프 버블을 생성하려면 약 700kg의 Exotic matter이 필요하고,
이는 약 -63 엑사줄의 에너지에 해당함. (참고로 80억 인구가 하루 쓰는 에너지 총량이 1엑사줄
정도) 음의 에너지를 갖는 것은 Exotic matter 없이는 불가능한데, Exotic matter도 이론적으로만 존재할 관측된 적이 한번도 없음.
또 다른 문제로는 양자역학과의 충돌 가능성인데,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 인정 안한건 유명해서 다 알지?
그게 바로 상대성 이론이 양자역학이랑 통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양자 중력 이론이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무력화할 수도 있는 가설도 제기된 상태임.
마지막으로는 모든 문제를 헤쳐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현실에 구현했다 하더라도, 우리 물리학이 작동하는 우리 우주 속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알파 센타우리까지 워프 엔진을 이용해 2주만에 도착했다고 하자. 그 워프 버블 내에 있는 사람한테는 2주가 흘렀겠지만, 지구에 있는 관측자 입장에서는 4년 뒤에 도착한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됨.
그럼 결국 실현 가능성이 제로인 주제에 천문학적인 기술력과 비용을 요구하는데다 실효성도 없다?
그래서 NASA는 2015년에 이딴 개같은짓거리 치워버리라고 스타샷 프로젝트를 계획한거임.
이쪽은 훨씬 현실적이지. 실현 가능성 자체가 안 보이는 워프 드라이브와는 다르게, 이건 이미 2030년대에 발사가 예정되어 있음.
알파 센타우리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 16년으로 크게 차이가 안 남
아주 쉽게 말해서, 흔히 중력을 비유할때 스타킹 위의 구슬로 빗대어 표현하는데,
여기서 우주선을 중심으로 앞쪽의 면을 누르고, 뒷쪽의 면을 들아올려서 구슬을 앞으로 밀게되는 현상을 우주에서 이루어지게 하는거임.
또 구슬이 굴러감에따라 눌러주는 지점과 당겨주는 지점도 같이 움직이게 하면 '이론상(사고실험에 의한 이론 포함)' 물리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초광속 우주선이 만들어지는거임.
다만 스타킹을 눌러주는것과 당겨주는게 사실 공간을 휘게 만드는거라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와 동시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물리법칙에 의해 이루어 지지 않울 수도 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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