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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재난’을 떠올리게 만든다.

 

 

갑작스럽게 도심의 땅이 푹 꺼진다면, 아마 상상할 수도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그런데 이 무서운 싱크홀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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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라고 꼽히는 엄퍼스톤 싱크홀(Umpherston Sinkho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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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마운트갬비어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 석회암 지대가 붕괴하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거대 지하동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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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상당히 크고 깊이도 깊어 무시무시한 재앙의 신호라고 불리기도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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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886년, 제임스 엄퍼스톤이 이곳에서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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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곳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고,

 

엄퍼스톤의 이름을 따서 ‘엄퍼스톤 싱크홀’이라고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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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남호주를 방문하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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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싱크홀을 산책하는 특별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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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엄퍼스톤 싱크홀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해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묘하고 신비로우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하세계의 정원에 잠시 놀러온 기분”

 

 

https://kr.theepochtimes.com/%EB%B2%84%EB%A0%A4%EC%A7%84-%EC%8B%B1%ED%81%AC%ED%99%80%EC%9D%84-%EA%B0%80%EA%BE%B8%EC%9E%90-%EC%9D%B4%EB%A0%87%EA%B2%8C-%EC%95%84%EB%A6%84%EB%8B%A4%EC%9A%B4-%EC%A0%95%EC%9B%90%EC%9D%B4-%EB%90%90_502663.htmlhttps://www.expedia.co.kr/pictures/city-of-mount-gambier/mount-gambier/umpherston-sinkhole.d553248621526965983?view=large-gallery&photo=186240

 

https://m.vingle.net/posts/423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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