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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와
게오르기 주코프
말 안해도 다 알정도로 유명하지만 하나만 적어두자면
2차대전의 판세를 뒤집은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캐리해버린 작전인 천왕성 작전을
바실렙스키가 입안하고 주코프랑 둘이서
스탈린한테 쫄래쫄래 뛰어가서 바로 실행 허가를 받고
승리로 이끈 명장들, 이 외에도 많지만 다들 알테니 생략
그리고 그 두명중 주코프와의 라이벌로 유명한 이반 코네프
얘도 보통은 말 안해도 잘 알꺼다.
니콜라이 바투틴
천왕성 작전이 그의 아이디어 였다는 설이 나올정도
체르카시 포위전에서 완승을 놓치거나 하르코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코르순-체르카시 포위전의
막을 열기도 하는 등 상당한 공적을 남겼다.
안드레이 블라소프
모스크바 공방전 이후 밀리는 독일군을 얕보고
레닌그라드에서 반격을 시도하다 역포위 당한 후
포로로 잡힌다, 이 후에는 나치의 괴뢰정부
러시아 해방군에서 부역한다.
그러나 그 전까지만 해도 그는 주코프에 버금가는
명장으로서 소련군의 미래였다.
모스크바 전투에서 캐리를 하고
적기훈장, 레닌훈장을 받기도 하고
외모로는 190이 넘는 키를 가진 부러운 ㅅㅂ놈이다.
대숙청 당시의 여러 문제들로 소련의 체제에는
불만이 있었던듯 하다.
명장은 명장인데 명장이라 하기는 좀 그렇긴 하다,
능력은 뛰어났으니 넣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의 후예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받은 이들은..
…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