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들이 이집트 남부의 고대 사원에서 스핑크스와 비슷한 조각상과 사당의 유적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 유물은 이집트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 유적지 중 하나인 하토르 신전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웃는 표정과 두 개의 보조개"가 있는 석회암 스핑크스는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조각상은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450km 떨어진 케나 지방의 덴데라 사원에 있는 2층 무덤 내부에서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아름답고 정확하게 조각된" 스핑크스 옆에서 상형문자가 새겨진 로마 시대의 석판도 발견했다.
https://www.bbc.com/news/world-africa-64870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