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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오르크 프레드리히 헨델

테이블 3개 분량의 음식을 무리없이 전부 먹어치운 일화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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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종 무열왕

한끼에 서말의 밥과 꿩 9마리, 술 3말을 먹는 그야말로 왕의 위장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는 식사량을 줄였는데, 그 줄인게 하루에 밥 6말, 꿩 10마리, 술 6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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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헨리 8세

하루에 20접시 분량의 음식을 먹어치우는건 기본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의 옷은 성인남성 3명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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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이 14세, 16세를 비롯한 부르봉 왕가의 왕족들

루이 14세는 한번 식사할때 5~6 접시는 기본으로 먹었으며, 루이 16세는 사형 당하는 날에도 6인분의 커틀릿과 통닭, 많은 양의 달걀과 와인을 먹고 형장으로 걸어갔다고 한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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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돌프 프레드리크

식탐 때문에 죽어버리기까지한 기구한 왕. 사순절 이전 기름진 고기 등을 마음껏 먹는 축제때 안그래도 엄청난 양을 먹어놓고는 후식으로 나온 셈라를 14그릇이나 더 먹은게 화가 되어 뇌졸증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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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제가

인지도 높은 실학자 중 한명. 다만 동료들은 그를 '앉은 자리에서 냉면 세 그릇과 만두 백개를 먹는 바보녀석' 이라고 부를 정도로 식사량이 엄청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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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정환

사실 이쪽은 좀 불쌍한 경우. 방정환은 손병희의 사위였는데 손병희는 마른 체형의 허약한 그를 상당히 불쌍히 여겨서 보약을 자주 해주고 집에 올때마다 기름진 고기류 음식을 자주 해줬다고 한다. 문제는 이 보약 때문에 체질이 심하게 바뀌어 식사량이 급증했고, 때문에 고혈압과 신장염 같은 병에 시달리다가 31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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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텔리우스

무능한 로마황제를 뽑으라면 꼭 뽑히는 인물 중 한명. 연회에 쓰일 음식을 사는데 몇달간 무려 9억 세스테르티우스를 썼다. 참고로 아우구스투스 시대 로마제국의 1년 세입이 대략 4천만 세스테르티우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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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종대왕

두말하면 입아픈 고기덕후. 고기가 없으면 수라를 들지 않았고 신하들 밥에 고기가 더 많다고 툴툴거렸다는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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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염파

흔히 노익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 80세때 왕에게 자신이 아직 건제함을 보여주기 위해 밥 한말과 고기 열근을 먹어보인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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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당시에도 그 특유의 식성 때문에 상당히 유명했으며 몸무게는 무려 175kg이나 나갔다고 한다. 심지어 영부인이 식사를 적게 먹도록 한다고 영부인과 싸우기도 했고 그의 건강을 염려한 비서관들이 식사량을 조절하려고 하자 몰래 백악관을 혼자 탈출해서 폭식을 하고 돌아온 일도 있다. 거기에 그 엄청난 덩치 때문에 욕조에 몸이 끼어서 큰일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어서 태프트 전용 욕조를 따로 만들었을 정도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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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원균

한끼에 밥 한말, 생선 다섯마리, 닭과 꿩 서너마리를 먹는 대식가였다는 기록이 있다. 물론 그정도를 쳐먹고도 밥값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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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위

조조가 가장 총애했던 장수 중 한명. 그 식사량은 주군인 조조와 황제였던 헌재마저도 기겁을 할 수준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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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조

세종 못지않은 엄청난 식탐가였다고 한다. 특히 술은 역대 조선왕들 중에서도 희대의 애주가로 손꼽힐 정도로 엄청난 술꾼이었고, 때문에 당시 대신들이 상당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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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허균조선 전국 여러 지방의 별미와 특산품을 정리한 책인 '도문대작'을 쓸 정도로 먹는 것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그만큼 식사량도 남달랐다고 한다.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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