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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 대학은 옛 선제후 궁전을 대학 건물로 사용한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독일 황제의 이름을 빼기로 결정했다.

 

뮌스터 대학은 1907년 설립자인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겨울 학기에 그의 이름이 빠진다. 지난 10월 1일 이사회에서 뮌스터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 (Westfälische Wilhelms-Universität, WWU)의 이름에서 빌헬름 이라는 이름을 빼기로 했다.

 

이름에 대한 논쟁은 오랫동안 있었다. 1996/1997년에 이미 이름을 변경하려는 이니셔티브가 있었다. 뮌스터 대학교는 당시 이를 거부했었다. 이름을 변경하려면 이사회에서 2/3의 다수결이 필요하다. 수요일 투표에서 찬성 20명, 반대 1명, 기권 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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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근거 : 2018년 부터 이 주제를 다루어 온 학생 및 역사가 그룹의 보고서.

 

최종 보고서에서 "빌헬름 2세가 극도로 군국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이며 반슬라브적이며 완전히 강박적으로 반유대주의자로 부분적으로 그의 동시대 사람들을 능가했다." 고 평가했다.

 

빌헬름 2세(재위기간 1888~1918)는 1771년 설립된 뮌스터 아카데미를 1902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시켰다. 46,000명의 학생이 있는 이 학교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큰 학교 중 하나다.

 

이름 변경 자체는 여전히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문화과학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총장 요하네스 베셀 박사(61)는 이러한 결정을 환영했다.

 

 

 

https://www.bild.de/regional/ruhrgebiet/ruhrgebiet-aktuell/umbenennung-nach-116-jahren-uni-muenster-jagt-kaiser-wilhelm-vom-hof-83461618.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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