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4대 연방 총리 빌리 브란트
우리가 이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는게 있다면 아마 무릎꿇기 사건정도 될것이다
(폴란드와 독일간의 분쟁영토 모조리 폴란드에게 주고 사과함. 한국으로 치면 일본이 대마도 독도 울릉도 다 주고 일제강점기를 완전히 사과한 정도)
그리고 그는 정계에서 은퇴후, 많은 정치인듯이 그렇듯이 세계 각국을 다니며 인터뷰라던가 외교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해외 순방을 하는 중이였는데......
사건은 그가 방한중이였던 1989년에 일어났다.
독일이든 한국이든 그 당시엔 분단국가였기에
공감대 덕인지 그는 "독일은 언제쯤 통일될것같나요?" 라는 질문을 받게된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언젠가, 먼 훗날엔 되겠죠?
몇시간 후
깡깡깡
?
거지같은 장벽 이제서야 부쉈네.
가로막는 벽도 없앤 김에 우리 통일 합시다!
??????
11월 9일 그가 방한을 하고 먼훗날 통일이 될거라고 말한지 하루도 안되서 베를린 장벽이 동독 시민들에 의해 무너졌다.
브란트는 더 일정이 있었으나 그 소식에 바로 귀국하고 다음날 베를린에서 연설을 했다고.....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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