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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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991가 출항한지 얼마 후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아시아나 991은 교신하던 상하이 관제소에 즉시 비상 선언을 하고 제주로 회항한다
이때 근처에 있던 대한항공 886에 상하이 컨트롤이 교신관련 도움을 요청했고 대한항공이 도와준다
근처에 있던 중국 동방항공 2015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상하이 관제소
고도가 낮아 인천과 교신 실패, 이때까지도 한국엔 사고 소식이 알려지지 않음
제주 컨트롤과의 교신도 실패하고 다시 상하이와 교신하는 아시아나
후쿠오카와 상하이간 정보 교환
상하이는 후쿠오카와 교신하고 안될시 다시 본인과 교신할 것을 지시
그러나 후쿠오카와도 교신에 실패한다
이에 상하이 컨트롤은 대한항공 886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인천 -> 대한항공 886 -> 아시아나 991 순서로 정보 전달
상하이는 대한항공 886에게 다른 주파수를 통해 인천과 교신할 것을 지시
이제서야 한국에도 사고가 전파
다시 인천 > 대한항공 886 > 아시아나 991 순서로 교신
인천과 아시아나 사이에서 주파수를 바꿔가며 교신을 도와주는 대한항공
화재 발생 4분 6초 경과
아시아나의 교신을 대한항공이 듣지 못했지만 상하이에서 듣고 대한항공으로 전파
그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근처에 있던 같은 항공사 소속 아시아나 724가 인천 관제소에 내용을 전파한다
아시아나 991은 이 말을 끝으로 교신이 끊어진다
아시아나 991에 교신을 시도하지만 이미 추락해서 교신이 되지 않는다
화재 원인
화물칸에 있던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
https://youtu.be/4NWc0R7Ey-o

출처 : 유투브 다큐 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