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라는 호수 이름부터가 오랑캐를 파한 호수라는데
이승만이 붙여줬다고 함
앞집할머니께서 이 전투의 산증인이신데 어마어마한 수의 중공군이 죽어서 불도저로 몇달을 호수로 밀었다고함..
파로호 호수 색이 반년넘게 빨갛게 물들었고 호수에
파리가 꼬였다고 함 중공군 시신을 호수에 밀어넣기 전에
중공군 시신을 쭉 늘여서 길에 눕혀놨는데
길 따라 쭉 눕혀놓은게 길이가 무려 5.9키로임 화천에서 군생활 하신분들은 여기 행군해서 지나가셨을수도 있음ㅋㅋ
아 그리고 여기 한번 가뭄때문에 호수 말랐던적 있었는데
중공군 뼈 많이 나왔다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