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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23:48
6.25 전쟁 어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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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기습 시기는 50년 3월경으로 예측되나 동북 지방의 중국군 출신 의용군 편입이 늦어질 경우 6~8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김종필, 이영근 [연말종합적정판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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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조효 5시부터 8시 사이에 삼팔전 전역에 걸쳐 이북괴뢰집단은 대거하여 불법남침하고 있다."

1950년 6월 26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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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께서도 군인이시고 저 또한 군인입니다. 군인이란 모름지기 명령에 따를 뿐입니다. 저의 상사로부터 철수명령이 내려지든가, 아니면 제가 죽는 그 순간까지 이곳을 지킬 것입니다"
6월 29일 한강방어선 어느 일등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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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동안 잘 싸워주어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할 장소가 없다. 더 밀리면 곧 망국이다. 우리가 더 갈 곳은 바다밖에 없다. 저 미군을 보라. 미군은 우리를 믿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후퇴하다니 무슨 꼴이냐. 대한 남아로서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백선엽장군 다부동 전투당시 후퇴한 장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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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국민이 전쟁 속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데 이를 먼저 돕지 않고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평화 시에 한국에 선교사로 간다는 것은 제 양심이 도저히 허락하지 않습니다."

윌리엄 해밀턴 쇼

정보장교로 참전하시어 먼 타지에서 전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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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

 

"ስለ ኮሪያ አትጨነቅ... ስለ ኮሪያ አትጨነቅ... የጀግኖች ሰራዊት እዚህ አለ።"

(한국은 걱정마세요. 한국은 걱정마세요. 여기 영웅들이 모인 군대가 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황실근위대 메할 세파리

에티오피아는 6037명의 정예병을 파견하여

모든 전투에서 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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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군 중령이라도 좋습니다. 저는 언제나 전쟁터에서 살아 왔습니다. 저는 곧 태어날 자식에게 제가 최초의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다는 긍지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라울 샤를 마그랭베르느레 중장

2차대전의 영웅인 그는 스스로 강등을 자처하면서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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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

"Stand or die."

(고수 혹은 죽음뿐)

월튼워커 장군

6.25 전쟁 당시 주한 미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하여 낙동강을 사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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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인천 앞바다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드디어 오늘 상륙 작전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전이야말로 불법 남침한 북괴군을 분쇄하고 위기에 처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정의와 자유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천상륙작전 직전 훈시 손원일 제독

독립운동가 이자 해군의 아버지이신 손원일 제독은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여 같이 전투 하시고, 최초로 수도 서울의 탈환을 알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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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hû ekber!!!"

(알라는 위대하다!!!)

튀르키예군 241연대 3대대

 

튀르키예군 241연대 3대대는 금양장리 전투에서 이 말을 외치며 착검돌격을 하였고 고지를 탈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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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기 위해 碑를 세우다

호국영령 무명용사비

6.25 전쟁 당시 전사하신 5870명의 혼을 기리는 장소이다.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79488240?category=inf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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