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나이트랑 닮은 저 껍데기는 화석이 아니고 스피룰라라는 생물이 죽으면

껍데기만 수면으로 떠 오르는데 한동안 저 껍데기의 주인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실히 알 수 없었음

화석으로 추측한 암모나이트의 모습이랑 비슷할 거라고 추측

그렇다 추측의 추측이었다

그리고 1910년에 드디어 살아있는 개체를 발견했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한 형태였음

흔히 상상하던 껍데기가 외부에 있고 거기에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내장형이었던 것

이 녀석이 발견된 후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암모나이트는 저런 형태를 했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