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오비랍토르(알도둑)
첫 발견 화석이 알 무더기랑 알 무더기의 부모로 추정되는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과 같이 발견된다
암만봐도 알 뺏어먹는 놈 같은 화석과 단단한 부리(알 까먹는거 잘 하게 생김)때문에 "오비랍토르(알 도둑놈)"란 이름이 붙는다
근데 이후에 비슷하게 생긴 알을 누가봐도 "아 이건 알 품고있는거네"란 자세로 화석화된 근연종 화석 발견된다
"아ㅋㅋ 알을 까먹는게 아니라 품고있었던 거였네ㅋㅋㅋ 근데 이미 알도둑이라 이름을 정해버렸네ㅋㅋㅋ 미안ㅋ"
사실 오비랩토르는 이렇게 생겼던거였다... 까먹고 있다고 생각한 알들은 사실 품고 있었던거고.
근데 이름은 이미 정해놓은거라 못 바꾸고 수십년동안 이미지도 시궁창나버린다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81508146?category=inf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