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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13:51
오늘 울산에서 발생한 독극물 테러 의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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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쯤 울산 동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참사랑의집에서 독극물 테러 의심 소포로 3명이 병원에 이송됨.
이 3명은 소포를 열자마자 호흡곤란, 어지럼증, 마비 증상 등을 겪고 격리 병동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현재 건강 상태를 양호하다고 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특수화학구조대를 투입하여 해당 소포를 수거함.
소포에는 무색무취의 기체 형태의 물질이 들어있던 것으로 보이며
부상자 진술, 적힌 주소지를 토대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소포에 적힌 주소지는 참사랑의집 주소였지만 수취인과 전화번호는 없는 사람 것이었다고 함.
경찰은 해당 시설에 격리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경찰 기동대를 배치하여 현장을 통제 중임.
또한 사건에 대해서는 군 화생방부대, 보건소, 환경부 화학재난합동관제센터에 의한 합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경찰은 감염성 물질일 가능성도 고려하여 해당 시설에 출입했던 군, 경찰, 소방, 환경청 직원들의 인적사항도 모두 파악해두었다고 밝힘.
소포 내 물질은 기체로 추정돼 간이 시료 검사는 하지 못했고 방사능이나 화학, 생물 관련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며
보다 정밀한 분석은 국방과학연구소로 이송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출처 : 에펨코리아
참고로 어제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