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이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한다 "라는 것에만 집중하는데
사실 진짜 중요한 것은 따로 있음
1850년 2차 산업혁명 이후로 지금까지
약 2세기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지구 평균기온은 1.1°C가량 상승함
현재 상태로는 기온상승이 더욱 가속화 될거란건
이미 저명한 사실이고
이는 지구역사상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일임
진화론에서 자연선택을 주관하는것은 생물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그 자체임
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종은 그냥 그대로 도태됨
현재 인류가 초래한 급격한 기온변화는
그 어떠한 종도 피해갈수 없는 거대한 자연선택의 필터가 되어 다가오고 있음 설령 우리 인류조차도
그런데 저 자연선택의 필터를 무사히 통과 하기에
몇백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임
이 때문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생물종에 타격이 있을것임
어느종은 아예 멸종할거고
어느종은 당장 멸종하지 않더라도 서서히 멸종을 향해 가겠지
또 극소수의 어느종은 이러한 환경에도 적응해 번성하겠지
문제는 인간과 같은 최상위 포식자는 이와같은 급격한 환경변화에서 살아남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임 설령 과학기술로 인류 종 자체는 연명한다고 해도
인류문명의 급격한 쇠퇴는 피하지 못할것임
즉 기온상승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온상승이 너무나도 짧은기간동안 급격히 일어나왔고 일어나고 있는것이 문제란것임
그러니까 현재의 기후문제 있어서
"공룡은 지금보다 더 온화한 기후에도 멀쩡히 잘 살았다"
"과거에 지금보다 온화했던 시기는 많았다"
이런 맞지도 않는 개잡소리들은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출처 : 에펨코리아